http://news.fnnews.com/view_news/2012/09/27/201209210100191060011451.html
#. 지난 6월 BMW 신형(f30) 320d를 구입한 김철수(가명)씨는 새차를 구입했다는 기쁨도 잠시 3개월째 '핸들떨림' 증상으로 골치를 썩고 있다. 시속 70~80km 주행 시 핸들이 좌우로 떨리는 증상 때문에 세 번이나 서비스센터를 찾아 수리를 받았지만 그 증상은 여전히 그대로다. 답답한 마음에 서비스센터 측에 항의를 해봐도 "최선을 다했고, 우리 역시 독일 본사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대답만 들을 뿐이었다. 차량 교환과 환불도 요구했지만 관철되지 않았다.
최근 김씨처럼 핸들떨림으로 불만을 호소하는 BMW 신형 320d 소유주들이 부쩍 늘고 있다.
차량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돼 서비스센터에 차를 맡겨보지만 '문제가 없다'며 차량이 바로 출고되거나 수리를 하더라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핸들떨림 현상이 직접적으로 사고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라며 독일 본사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만 밝힌 채 직접적인 책임을 회피하는 BMW코리아 측의 태도에 더욱 답답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해외의 경우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아무런 조건 없이 새 차량으로 교환을 해주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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