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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폭스바겐 서비스도 현지화 성공? 리콜 사유를 유상 수리로 받고 나몰라라 하는데...




폭스바겐 5세대 골프 TDI 가 치명적 결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몇년 타다보면 플라이휠이 파손이 돼서 엄청 소음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뭐 만들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근데 이게 항상 어떻게 대처하냐가 문제겠죠.


이 문제를 자비로 사람들이 약 200만원 가까이 내고 수리를 했나봅니다.



그런데, 이게 알고보니까

외국에서는 리콜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 사용자가 교통안전공단에 신고를 했더니..


자발적 무상점검으로 바꼈다고 합니다.

외국에선 리콜인데, 한국에선 조용히 자발적 무상점검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더 심한건...

미리 수리한 사람들에게는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말이지..



심각한 결함 발생 - 외국에선 리콜 - 한국에선 조용히 수리비 받고 고쳐줌 - 한 사용자가 신고 - 조용히 무상점검으로 변경 - 기존 수리한 사람은 나몰라라...



심각하네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car&wr_id=321505&sca=&sfl=wr_subject&stx=%ED%8F%AD%EC%8A%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