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함 문제/르노

SM5 엔진 탈출사고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82528&rtn=%2Flist%3Fcode%3Daccident


Sm5 엔진이 내려앉는 문제가 있네요.


한건만이 아니라, 두건 이상 인터넷에 알려져있네요.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얼마 전에 글 올렸던 "13년식 SM5 엔진 탈출 사고" 차주입니다


 사고 발생 후 어느덧 6주란 시간이 흐르고,

 2014 월드컵도 이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만을 눈 앞에두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개최국인 "브라질"의 탈락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하면 브라질!, 브라질하면 축구!" 

 수학공식처럼 귀가 따갑게 들어온 말이었는데 말이죠;

 그런 강호가 심지어 '모국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유사이래 최악의 패배로 경기를 마감하다니...

 선수들도 안됐고, 브라질 국민들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결과도 기대에 못미쳐 아쉬운 순간이 많았습니다.

 국민의 기대와 지원을 받아왔던, '몇몇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 분들'은

 '제사보다 젯밥에 눈이 멀어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죄책감과 슬픔으로 힘겨워하는 지금...

 "축구라도 원없이 이겨봤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리 되었다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여지껏 내려오던 기성세대의 구습과 과오가

  또 다시 뭇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림자속에서 곪고 곪아 '더 큰 문제'로 터져나오지 않았을까요?


  외면하고, 피한다고 문제들이 절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도망칠 수도 없습니다. 언젠가는 그 문제가 기다리는 자리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축구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교통사고 사망률 전세계 1위"

 

  우리는 왜 이 무섭고, 끔찍하고, 어처구니 없는 문장에 

 익숙해져야만 하는 걸까요?

  






'결함 문제 > 르노' 카테고리의 다른 글

SM5 에어백 미전개  (0) 2014.02.10
르노삼성 SM5 도로에서 갑자기 앞 바퀴 휘어져  (0)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