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GDI 엔진룸 또 깨졌다, 세 번째 돌파..이번엔 'K5'
똑같이 GDI 2.4 엔진, 전문가들 "결함차원에서 조사하라"
[OSEN=강희수 기자] 2011년식 현대기아자동차의 GDI 엔진이 또 깨졌다. 현대기아차의 중형 세단에 장착 돼 운행 되고 있는 GDI 2.4 엔진이 고속도로 주행 중에 또 하부 엔진룸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OSEN에 사진과 더불어 사고 정황이 정확히 제보 된 것만 벌써 세 번째다.
그 동안 OSEN에 제보 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HG 2.4' 모델이었는데 이번에는 기아자동차의 'K5 2.4 GDI'다. 지금은 단종 된 K5 2.4 GDI는 그랜저 HG 2.4와 같은 '2.4 GDI' 엔진을 썼다. K5 2.4 GDI와 그랜저 HG 2.4 GDI는 현재 모두 단종 된 차종이다.
K5 2.4 GDI로 사고를 당한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에 사는 H씨. 지난 24일 H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기도 여주에 있는 아웃렛에 들렀다가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오고 있었다. 시속 90~100km의 속도로 운전하고 있던 H씨는 갑작스런 이상을 감지했다. H씨의 말을 그대로 빌리면 "엔진에서 경운기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차가 무거워졌다"고 했다.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MD20131230084604449
이 정도면, 정부 차원에서 조사 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국토부 나으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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