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를 좋아하는 청주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동호회활동도 열심히 했구요 지금은 공주님이 태어난관계로 육아와 경제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2009년도에 결혼하는 관계로 큰맘먹고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이차를 선택한 이유는 지금까지 중고지만 대우차만 탔었고
두번째는 디자인과 디젤엔진의 토크감이 좋아서 두번생각하지않고 이차를 구매했습니다.
68000정도 운행하였고 공식적인 무상보증은 끝난 상태입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3년 6만 쉐보레 크루즈는 5년 10만)
새차이기 때문에 사고건이나 큰 정비는 사업소만 이용했었구요 사고로 뒷범퍼교체와 판넬판금정도 했구요
서론이 길었는데요
제차 천장에서 물이 셉니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이 썬루프쪽에서 세는 물로 인해 운전석 a필러와 내장제가 다 젖은 사진이고요
첫번째 사진이 세는 곳입니다. 사진 보시면 동그라미를 기준으로 아래부분이 천장 내장제 윗부분이 천장 철판이고요
동그라미 친 부분이 썬루프에서 고여지는 물을 받아서 호스로 빼주는 부분의 연결부분인데요 물방울 고여있는거 보이실겁니다
썬루프 닫고 있는 상태구요 마지막 태풍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동영상은 새는 물로 인해 운전석 a필러 내장제를 손으로 눌렀을때 물이 뚝뚝 떨어지는 영상입니다.
그날 친구의 카센타에서 물이 새는 부분을 확인하고 사업소 방문하여 물이 센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업소에서 공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사람은 어디가 새는지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단지 무상수리와 일반수리의 기준만 설명할뿐...
그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단지 고객이 문제를 제기했을때 해결해 주려는 태도가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새는부분 쳐다도 안보더군여)
사업소에서 얘기해봐야 답이 없어 지엠본사에 전화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한후 상담원도 사업소에서 했던말과 동일한 말만 되풀이합니다.
담당자를 배정해준답니다. 그리고 전화해준답니다. 그래서 일단 기다렸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전화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다른 상담원이 받더니 진행중이라서 쫌더 기다려 보랍니다.
그래서 일주일 더 기다려 보았습니다. 근데 역시 전화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처음 통화한 상담원이더군요 왜 전화주지 않냐고 따지니 상담원 통화후에 제가 차를 청주사업소에 입고시켰답니다.
그리고 청주사업소에서 무상보증이 안된다고 설명해주고 그냥 출고시켰답니다. 그렇게 완결이 됬답니다.
저는 입고한적도 없는데요
그래서 화냈더니 상담실 매니져라는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해결해 준답니다. 또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군산의 기술주임이란 양반한테 전화 오더군요 똑같은 말 하더군요 무상보증기간 지났습니다. 안됩니다.라고 ...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그냥 끊었습니다.
제차는 국산 준중형차고 비싼차가 아닙니다. 품질의 한계는 어쩔수가 없겠지요
하지만 외부에 노출이 되있는 부분도 아니고 튜닝이나 다이를 할수있는 부분도 아닌곳이 왜 저절로 셀까요?
단지 3년밖에 타지 않았는데....
이차 운행하면서 등속죠인트가 부러져서 수리한적이 있습니다. 보증기간이었구요 사업소에서는 다운스프링 장착을 이유로
무상수리가 안된다더군요.. 인정했습니다. 튜닝했으니까요 자비로 고쳤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테일램프 탈거후 다이로 방청작업한 사진입니다.
2년전에 사고로 뒷범퍼교체및 뒷판넬 판금작업 했습니다. 천장에서 물이새서 불안해서 한번 뜯어봤습니다.. 철판 접합부분에
제대로 도장이 되지 않아 녹 올라오고 있더군요..
트렁크도 물이 새고 있습니다. 라프의 고질적인 결함입니다. 스페어 타이어홈에 물고여 있구여 하지만 이부분도 인정합니다.
사고가 났었으니까요
하지만 천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 기준에는 조립불량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제가 억지안가요? 회원님들한테 물어보고 싶습니다.
공짜로 고쳐주지 않아도 됩니다. 이차 천년만년 탈것도 아니고 천장내장제 탈거해서 엠보작업 맡기구 물새는 부분은
제가 실링해도 됩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gm은 이정도 회사밖에 안된다는걸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
아끼는 차가 아퍼서 진찰을 받으러 갔는데 보증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쳐다도 보지않는 태도,
조립불량인지 아닌지는 알아보지도 않고 무상보증기간만 강조하고 모든 책임을 차주에게 몰아가는 태도
청주사업소 공장(직함입니다.), 본사 기술주임 제차 어디가 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공주님 태어나고 제동생도 아기가 태어나서 동생이랑 저랑 각각 올란도로 넘어가려 했습니다.
넘어갔다가 정말 큰 후회할 뻔했습니다.
다시는 한국지엠쉐보레 차는 사지 않을 것이며 주위사람이 한국지엠 차 산다면 적극 말리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안말려도 사지는 않겠지만은요
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의견에 억지나 불합리한점이 있다면 회원님들 과감히 지적해주시길 바라고
공감하신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보배드림 외에 이글을 올릴만한 적당한 사이트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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