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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문제/현대

그랜져 HG, 엔진 붕괴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11059&cpage=1



안녕하세요. 어제 황당한 일을 겪어서 질문드립니다.

 

어제 고속도로를 타고 있는데 차에서 드르륵 소리가 계속 크게 나길래 마침 갓길이 나와서

 

갓길로 정차를 하러 차선을 변경하고 정지하려는 찰라 차 본네트 부분에서

 

탕탕탕 하는 소리가 나면서(핀볼 게임하는 소리처럼) 연기가 확 오르는 것입니다.

 

그러고 조금 있으니 차 엔진오일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뜨면서 시동이 꺼졌습니다.

 

그래서 렉카차를 불러서 싣고 보니 엔진오일이 다빠져나가 고속도로에 엔진오일이 다 누수되어 있었구요

 

정비소에 맡기고 오늘 정비소에 가보니 엔진 피스톤이 빠져서 그게 엔진을 휘젓고 다녀서 엔진이 박살이

 

났고, 엔진오일은 엔진에 구멍이 생겨서 빠져나갔다하네요. 정비소에서 말이 조금만 늦게 정차했어도

 

정말 큰일날뻔했답니다. 차량 구입한지 이제 1년 반 밖에 안됐고 3천이나 5천~7천 사이에 엔진오일

 

꼬박꼬박 교체해주었구요 출퇴근용으로 시내에만 주로 탔고 1년 반동안 2만 5천키로 정도 탔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회사에 강력히 항의해놓았구요,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화가 나네요..

 

소송할까 생각도 들고, 어느 정도까지 제가 대응을 해야할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펌글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11059&cpage=1



뽑기의 문제가 있긴 한거 같지만,
어떻게 처리해주는지 잘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